솨우슈필하우스(Schauspielhaus)

원래, 20세기 초에, 포르젤란가세(Porzellangasse)19번지에 있었던 공연장은 버라이어티쇼를 상연하는 일종의 바리에테(Varieté)였다가 나중에 극장(Kino)이 되었다. 솨우슈필하우스(Schauspielhaus)는 1978년 5월에 극장장 한스 크라처(Hans Gratzer)의 지휘하에 문을 열었다.1987년부터 1990년까지는 게오르게 타보리(George Tabori)가 극장을 이끌었다. 1991년 한스 크라처 (Hans Gratzer)가 돌아와2001년까지 두 번째 극장장이 되어, 이 무대는 독일어권에서는 퍼스트 클래스 극장으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다. 2015/16 시즌부터 토마스 슈봐이겐(Tomas Schweigen)이 예술 감독을 맡고 있다. 오늘날 솨우슈필하우스는 현대 공연장으로, 동시대 문학적 모험의 공연장으로, 클래식한 의미에서는 „작가 극장“으로 이해되고 있다. 또한 보다 더 현대적 연출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